LG, 사상 최대 분기실적 시현
매출 1조6007억(5.4%↑)·영업이익 2600억(11.3%↑) (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http://www.lgcare.com)의 지난 1분기 실적이 매출 1조6천7억 원, 영업이익 2천600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11.3% 성장세를 구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최대 분기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최고 분기실적인 지난해 3분기 매출 1조5천635억 원, 영업이익 2천442억 원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72억 원, 158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LG생활건강은 사드의 영향이 가시화된 경영환경에서도 화장품·생활용품·음료 등 3개 사업부문의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모든 사업에서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해 견고한 성장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47분기 연속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48분기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꾸준한 성장을 이어갔다. 한편 수익 증가에 따른 현금유입으로 부채비율도 전년 1분기 92.4%에서 14.8% 포인트 개선된 77.6%로 낮아졌다. 한편 화장품 사업부문은 매출 8천542억 원, 영업이익 1